본문 바로가기
다른 사람들의 지혜 훔치기

Miller SK - 한가지만 파라

by 수학댕댕이 2020. 11. 23.

손정의, 주커버그 같은 천재는 제외하자.

일반적으로 범인들중에서 인생을 업그레드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한두가지 필살기로 이를 달성한다.
다방면에 뛰어난게 아니다.

 

팔방미인이 되려해서는 안된다.
잡다하게 이것저것 공부하는건 고딩때나 의미있는 일이다.

성인이 되면 한가지 제대로 파고들어 공부해서 내것을 만들고, 나아가 상대적 절대비교우위에 서는것도 어려운 일이다.

여러가지 욕심을 한꺼번에 내면 이도저도 아니게 된다.

 

하고싶은게 많다면 순서를 정해놓고 호흡으로 차근차근 하려드는게 맞다.

 

결국 나중에는 지식이나 능력이 아닌
돈이 돈을 부르고, 돈이 여유를 부르기 때문이다.

 

============================================================================

 

내가 Facebook 에서 받아보기 하는 사람이 많이 있긴한데, 그 중에서 귀찮아서 거르는 글도 엄청많다.

그런데 모든 글을 다 읽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바로

John Lee, Miller SK, Sally Yan 셋이다. (왜 다들 외국 이름이지?)

 

John Lee나 Sally Yan은 각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음.

 

John Lee 의 블로그 : (그 메리츠증권 대표 존리 아님;;;)

blog.naver.com/knowist

 

마취중진담: 무권해석 : 네이버 블로그

혁명은 안 되고 나는 방만 바꾸어버렸다.

blog.naver.com

 

Sally의 뇌절 : 

pendi.tistory.com/

 

sally의 뇌절

페이스북 코리아의 탄압을 피해옴

pendi.tistory.com

 

 

 

근데 Miller SK 님은 의사신것 같은데 좋은 view를 제공해줘서 많은 insight를 얻는다.

아쉽게도 블로그가 없어서 페이스북에서 받아보기로하면서 글 읽고잇음.

 

 

 

 

내 생각에 한가지만 파는거 정말 중요하다.

물론 이 명제 자체가 제대로 이해하는게 쉽지 않기때문에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칠수도 있음.

그게 어떤 식으로든, 어느정도로 융통성이 필요하냐도 논의가 필요한데, 수학하는 업계에서 자리잡은 성님들 보면서 그걸 많이 느낀다.

 

이 사람이 계산을 정말 잘 하느냐, Green function에 대해서 제대로 잘 이해하고 있느냐, 이 사람은 무엇에 정통한가? 하는 가치가 정말로 중요하다.

 

모든걸 그냥 잡다하게 쪼금씩 건드려본 사람은 잘 안 풀린다고 하는것 같음.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여러가지 요소를 잡아놓고 그 중에서 하나만 특출나도 성공은 하는 것 같다.

하다못해 정말 미친듯이 예쁘거나 잘생긴 것만으로도 떼돈 버는 시대가 오고,

헬스 하나만 미친듯이 잘하는걸로도 트레이너 하면서 먹고는 살더라.

 

여기다가 만약에 특출나게 잘하는 것 하나를 살짝만 생각의 전환을 해서 다른 형태로 수익모델을 만들어내면

그 사람은 각종 유튜브 채널에 인터뷰나오고 책쓰고 돈 쓸어담고 그러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