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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이 또 범죄를 저지르기 원하는 사람들 광기란 대체 무엇일까? 나는 한국인이 가끔 보여주는 광기가 담긴 행동만 안해도 인생 반은 성공이라고 봄. 지금 조두순 가택 앞에 유튜버나 BJ들 엄청 많던데, 나는 결국 얘네들 다 돈에 환장한 미친놈들로 밖에 안보임. 혹은 어설픈 정의감으로 남들한테 칭찬이라도 한번이라도 더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이거나. 그런식으로 자존감을 채우거나, 아니면 집단군중에 동참하려는 원시본능으로 가득차있는 사람이거나. 한번 이렇게 물어보자. 정말로 지역구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조두순 집의 가스를 막을 수 있을까?? 조두순이 나와서 뭐라도 이상행동이라도 하는걸 원하는건가? 그들은 뭔가 옳다고 생각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이 상황을 즐기는 중인거임. 그런데 놀랍게도 한국은 이런 광기 넘치는 행동에 막 박수를 보내는 이상.. 2020. 12. 14.
개돼지장사의 핵심 www.youtube.com/watch?v=hEF5DXg9_ZQ&feature=youtu.be&fbclid=IwAR3Bv2_mpa8EmRw9Ys1WLbTbOp9HAV3kzdVaMCbPYG6f_yCotFPi1hzUB0g www.youtube.com/watch?v=Dk-ShffD4QI&fbclid=IwAR19Knn_Q3Qre13jKDGC4WcLzT6k2HUVlvEoePqza1HqXECn0njJMUuRCo8 1. 일단 이게 무슨 동영상들이냐면 삼성물산 관해서 제일모직이랑 합병한것때문에 이슈에 관해서 정규재와 유튜버 냉철이 서로 다른 해석을 하고 있는것에 대한 것이다. (정확히는 냉철의 저격) 이재용이 삼성물산을 제일모직과 합병하는 과정에서 예전엔 합법이였다가 현재는 불법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런데 정규재는 이.. 2020. 12. 9.
사람 잘 가리면서 사귀는거 진짜 중요하다. www.hankyung.com/life/article/202011266976H?utm_source=naver&utm_medium=naver_newsstandcast&utm_campaign=newsstandcast_naver_all "20대에 내 집 마련했는데 계속 트집만 잡네요" [와글와글] "20대에 내 집 마련했는데 계속 트집만 잡네요" [와글와글] , 김수영 기자, 문화스포츠 www.hankyung.com "집들이 하고 나서 우정 박살 났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연을 공개한 A씨는 "무늬만 친구였나보다. 내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사정을 다 아는데 집들이에서 축하해주는 게 그렇게나 힘든 일인가 싶다"며 하소연했다. 20대 후반의 나이에 수도권 인근의 작은 아파트로 '내 집' 마.. 2020. 12. 7.
[죽음과 노화에 관하여 -6] : 에필로그 You're close with your grandmother? 할머니랑 친해? Yeah, I think it's because I always... I always have this strange feeling that I'm this very old woman laying down about to die. You know, that my life is just her memories or something. 응. 내 생각엔 그래서 내가... 내가 항상 이런 기분인 것 같아. 죽음을 앞두고 있는 노인인 것 같은 기분. 내 삶은 마치 그냥 그 노인이 기억하는 그저 추억이나 회상처럼 느껴진달까. That's so weird. I mean, I always think that I'm still this 13.. 2020. 12. 6.
[죽음과 노화에 관하여 -5] : 현재를 위해 살기 vs 미래를 위해 살기 [죽음과 노화에 관하여 -5] : 현재를 위해 살기 vs 미래를 위해 살기 지금까지 이야기가 조금 길었다고 느껴졌을 수도 있다. 그냥 한번 질문을 하나 던져볼까. "당신의 생각에는 미래를 위해서 어느정도 현재를 희생하는게 맞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불확실한 미래에 투자하기보단 현재 즐기는 것이 맞다고 보십니까?" 보통 죽음의 관한 질문이 이런 식으로도 많이 연결된다. 결국에 우리가 죽음에 대해서 자꾸 질문한다는 것은 죽음 그 자체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 현재의 삶에 관심이 있다는 말로 해석해야 하니깐. 정말 당연한 이야기인데 여기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어리석은 길이란건 있을 수 있다. 나는 이 부분에서 너무 한쪽으로의 치우쳐지지 않고 밸런스를 채우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극단적으로 한쪽에.. 2020.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