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정부가 세금을 많이 때린다? 못버티겠으면 팔고 나오던가ㅋ 하면 됩니다.
이젠 그 지역은 "그 정도 미친 세금은 버틸 수 있는 부자"들로만 남아있겠죠.
이 모든것은 [이 세상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가] 혹은 [어떤것이 정의로운가]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못 버티겠으면 팔고 나오라고 하는 당신은 방금 이 세상의 양극화라는 흐름에 동의를 한 것입니다.
그것이 정의롭다고 생각하신다면, 계속 주장하세요.
그러나 당신이 손안에 쥐고 있는 당연한 모든것들은 사실 당연한 것들이 아니라는것은 명심하세요.
좋든 싫든 이 세상은 어떤 법칙에 의해서 흘러갑니다.
그것이 사람들의 '선한 마음'만으로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거라고 생각하지마세요.
그건 코로나나 쓰나미가 오더라도 선한 마음만 가지고 있으면 어떻게든 해결될거라고 생각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는 논리입니다.
당신은 그냥 그걸 모른척 하고 싶어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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